두 줄 한 문장

열이 날 때는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기름 한 병 2015. 7. 4. 12:37

부분에서 전체로 (From Parts To Whole)

 

 

완료형 분사구문과 동명사, 명사절의 접속사 that를 이용한 문장입니다.

 

 

* 기본 단어:

read 읽다/ somewhere 어딘가에(서)/ drink 마시다/ lukewarm (물이) 미지근한/ plentiful 많은, 충분한/ be good for ~에 좋다/ fever 열, 발열/ follow 따르다/ folk 민간(전승)의/ remedy 치료법

 

 

 

1. 나는 민간 치료법을 따랐다.

 

I followed the folk remedy.

 

주어(I), 동사(followed), 목적어(remedy)의 3형식 문장입니다.

 

 

 

2. ~을 읽었던 나는 민간 치료법을 따랐다.

 

Having read ~, I followed the folk remedy.

 

'~ing, S+V ~'는?

일반적인 분사구문의 패턴입니다.

Feeling tired, she went into her room.

(피곤을 느낀 그녀는 방으로 들어갔다.)

피곤을 느끼는 시제와 방으로 들어간 시제는 같습니다.

둘 다 과거입니다.

이처럼 분사와 본동사의 시제가 일치할 때 '~ing, S+V~'의 패턴을 씁니다.

 

하지만,

'having p.p. ~ , S+V ~'는?

전형적인 완료형 분사구문의 패턴입니다.

 

Having read ~, I followed the folk remedy.

(~을 읽었었던 나는 민간 치료법을 따랐다.)

(치료법을) 먼저 읽었고, 후에 그 치료법을 따랐지요?

분사의 시제가 본동사의 시제보다 앞선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having p.p.~ , S+V~'의 패턴 즉, 완료형 분사구문을 씁니다.

 

Having failed twice, he had to go back to the beginning.

(두 번 실패한 그는 원점으로 다시 돌아가야 했다.)

두 번을 먼저 실패하고, 후에 원점으로 다시 돌아갔지요?

마찬가지로 분사의 시제가 본동사의 시제보다 앞선 경우입니다.

따라서 'having p.p.~ , S+V~'의 패턴 즉, 완료형 분사구문을 씁니다.

 

 

 

3. 어딘가에서 ~을 읽은 나는 민간 치료법을 따랐다.

 

Having read somewhere ~

 

 

이제 read의 목적어 자리를 채웁니다.

 

 

 

4.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열에 좋다는 것을

 

that drinking lukewarm water plentifully was good for a fever

 

명사절의 접속사 that입니다.

목적어로 쓰이는 경우 that은 생략이 가능합니다.

 

that 다음에는 주어(drinking~), 동사(was), 주격보어(good)의 2형식 문장입니다.

동명사가 주어자리에 있습니다.

동명사 주어는 항상 단수취급을 합니다.

* be good for ~: ~에 좋다

 

 

 

마무리합니다.

 

열이 날 때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을 어디선가 읽은 나는 그 민간 치료법을 따랐다.

 

Having read somewhere that drinking lukewarm water plentifully was good for a fever, I followed the folk rem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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