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에서 전체로 (From Parts To Whole)
사역동사 have입니다.
* 기본 단어:
count (일부 유럽 국가에서) 백작/ filled with ~로 가득 찬/ fury (격렬한) 분노/ bring 데려오다
1. 백작은 그 화가를 자기 앞에 데려오게 했다.
The count had the painter brought before him.
had는 사역동사입니다.
사역동사는 전형적인 5형식 동사입니다.
따라서 사역동사+목적어+목적보어의 어순을 취합니다.
목적보어 자리에 과거분사가 있습니다.
→ 사역동사(had)+목적어(the painter)+목적보어(brought)
bring은 ‘~을 데려오다’라는 의미입니다.
목적어인 the painter가 (~을 데리고 오는 것이 아니라) 데려와지는 것이지요?
따라서 목적보어 자리에는 과거분사의 형태인 brought를 씁니다.
bring the painter (능동- 화가를 데려오다)
→ be brought (수동- 데려와지다)
→ brought (과거분사- 데려와진)
다른 예를 볼까요?
make more fresh foods available
(더 신선한 음식을 이용가능하게 만들다)
It made us sensitive to weather.
(그것은 우리가 날씨에 민감하게 했다.)
The wartime program made millions sick.
(그 전시 프로그램은 수백만을 아프게 했다.)
This made his performance slow and ineffective.
(이것이 그의 성과를 느리고 비효율적으로 만들었다.)
2. 분노로 가득 찬 백작
The count, filled with fury,
filled with fury는?
과거분사의 마디입니다.
앞에 있는 명사 (the count)를 수식합니다.
두 단어 이상이 모여 수식할 때는 지금처럼 수식을 받는 명사의 뒤에 놓입니다.
fill은 ‘~을 가득 채우다’라는 뜻이지요?
수식을 받는 백작이 (분노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분노로 채워지는 것입니다.
이처럼 수식받는 명사와 수식하는 분사가 수동의 관계일 때, 과거분사(filled)를 씁니다.
마무리입니다.
분노로 가득 찬 백작은 그 화가를 자기 앞에 데려오게 했다.
The count, filled with fury, had the painter brought before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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