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줄 한 문장

몹시 슬퍼할 운명에 놓였다: be to 부정사

기름 한 병 2021. 4. 28. 10:32

핵심 문법: be to 부정사 (운명)입니다. 

 

 

1. 그들은 빵과 물을 가지고 있었다

They had bread and water

 

 

2. 그들은/ 곧 가지지 못할 운명이었다/ 빵도 물도 

They were soon to have neither bread nor water

 

* be to 부정사

be to 부정사는 ‘be+ to 부정사’의 형태입니다. 

‘예정(will), 의무(must), 가능(can), 운명(~할 운명이다), 의도(~할 작정이다)’의 뜻입니다.  

 

ex. 예정: We are to meet at Lotteria at 5 P.M.

(우리는 롯데리아에서 오후 5시에 만날 예정이다.)

의무: You are not to do that.

(너는 그것을 해서는 안 된다.)

가능: Happiness is not to be bought with money.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운명: He was to die in a strange land.  

(그는 타국에서 죽을 운명이었다.)

의도: if he is to avoid constant mistakes, ...

(그가 거듭되는 실수를 피하고자 한다면)

 

→ they were soon to have ...

            곧 ...을 가질 운명이었다

 

 

잠깐~!

neither A nor B는 상관 접속사입니다. 

‘A도 B도 아니다’라는 뜻입니다. 

 

ex.

I have neither time nor the inclination. (나는 시간도 의향도 없다.)

Neither you nor I am wrong. =Neither I nor you are wrong. (너도 나도 틀리지 않았다.)

지금처럼 neither A nor B에서 A, B가 주어일 때, 동사는 B에 맞추는 것이 원칙입니다.

 

 

3. 그들은/ 곧 빵도 물도 가지지 못할 운명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몹시 슬퍼할 운명이었다/ 그 극심한 기근에 대해

They were soon to have neither bread nor water, and they were to grieve over the extreme famine. 

 

* be to 부정사

→ they were to grieve over ...

            곧 몹시 슬퍼할 운명이었다

 

* grieve over: ~에 대해 몹시 슬퍼하다. 애통하다

 

 

마무리: 

그들은 곧 빵도 물도 먹을 수 없고, 그 극심한 기근에 대해 몹시 슬퍼할 운명에 놓였다.   

They were soon to have neither bread nor water, and they were to grieve over the extreme famine. 

 

 

 

▶ 동일한 문법의 다른 문장입니다. 

[두 줄 한 문장] - be to 부정사: 거듭되는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