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에서 전체로 (From Parts To Whole)
분사구문을 이용한 문장입니다.
* 기본 단어:
would ~하곤 했다/ sit still 가만히 앉아 있다/ stare 응시하다/ space (비어 있는) 공간
1. 할머니는 가만히 앉아계시곤 했다.
My grandmother would sit still
주어(My grandmother), 동사(would sit)의 1형식 문장입니다.
would는 ‘~하곤 했다’라는 의미로 과거에 자주 있었던 일에 대해 말할 때 씁니다.
2. 할머니는 허공을 응시하며 가만히 앉아계시곤 했다.
My grandmother would sit still staring into space
분사구문입니다.
'S+V+... ~ing(p.p.)'의 형태입니다.
이때 현재분사(~ing)나 과거분사(p.p.)는 주어와의 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어가 직접 하면 능동(~ing), 주어가 당하면 수동(p.p.)입니다.
‘~하면서(되면서)’로 많이 해석합니다.
My grandmother would sit still staring into space
stare은 ‘응시하다’라는 뜻입니다.
주어인 할머니가 (허공을) 응시하시는 것이기에, 주어와 분사와의 관계는 능동입니다.
이때 현재분사(staring)를 씁니다.
3. 할머니는 아무 말씀도 없이 허공을 응시하며 가만히 앉아계시곤 했다.
My grandmother would sit still staring into space, saying nothing.
역시 분사구문입니다.
‘S+V~, ~ing(p.p.)’ 형태입니다.
콤마(,)가 있는 점에서는 2번 문장의 분사구문과 다릅니다.
그러나 이때도 현재분사(~ing)나 과거분사(p.p.)는 주어와의 관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주어가 직접 하면 능동(~ing), 주어가 당하면 수동(p.p.)이지요.
‘~하면서’ 혹은 ‘(동사)해서 (분사)하다’로 많이 해석합니다.
My grandmother would sit still ~ , saying nothing.
say는 ‘말하다’라는 뜻입니다.
주어인 할머니가 말씀을 하시는 것이기에, 주어와 분사와의 관계는 능동입니다.
따라서 현재분사(saying)를 씁니다.
마무리입니다.
할머니는 가만히 앉아 아무 말씀 없이 허공을 응시하곤 하셨다.
My grandmother would sit still staring into space, saying nothing.
이 문장의 관련문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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