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형식의 수동태
1. 4형식 문장은 ‘S+V+간접목적어(...에게)+직접목적어(...을/를)’의 구조입니다.
ex. They offered me a job. (그들은 나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에게 을
2. 4형식 문장은 목적어가 2개이므로 가능한 수동태는 원칙적으로 2개입니다.
1) 간접목적어(me)를 주어자리로!
They offered me a job.
간접목적어
① 먼저 간접목적어를 주어자리로 옮깁니다.
→ I
② 동사를 be+p.p.의 형태로 써줍니다. (이때 be동사는 수와 시제에 주의합니다.)
→ I was offered
③ 남은 표현(직접목적어)을 이어서 써줍니다.
→ I was offered a job
④ 마지막으로 주어를 by+목적격의 형태로 바꿉니다. (주어가 일반인일 경우 생략 가능합니다.)
→ I was offered a job (by them).
2) 직접목적어(a job)를 주어자리로!
They offered me a job.
직접목적어
① 먼저 직접목적어를 주어자리로 옮깁니다.
→ A job
② 동사를 be+p.p.의 형태로 써줍니다. (이때 be동사는 수와 시제에 주의합니다.)
→ A job was offered
③ 남은 표현(간접목적어)을 이어서 써줍니다. 이때 전치사를 추가로 써줍니다~!!!
→ A job was offered to me
④ 마지막으로 주어를 by+목적격의 형태로 바꿉니다.
→ A job was offered to me (by them).
잠깐~!
4형식 문장은 목적어가 2개이므로 간접목적어와 직접목적어를 둘 다 수동태의 주어로 쓸 수 있지만, 간접목적어(...에게)를 주어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접목적어(...을/를)를 주어 자리로 쓸 경우, ③번에서 보신 것처럼 간접목적어 앞에는 적절한 전치사를 추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동사에 따라 적절한 전치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to: give, send, lend, teach, tell, show, bring 등
2. for: buy, make, cook, choose, find 등
3. of: ask 등
3. 간접목적어(...에게)를 주어 자리에 썼을 때 의미가 어색하면, 직접목적어만 주어 자리에 씁니다.
직접목적어(...을/를)만을 수동태의 주어로 쓰는 동사에는 make, buy, cook, find, write, choose, bring 등이 있습니다.
He bought me a car. (그는 나에게 차를 사주었다.)
에게 를
→ I was bought a car by him. (X)
나는 구입되었다???
→ A car was bought for me by him. (O)
차는 구입되었다!!!
I was bought를 해석하면 ‘나는 구입되었다, 나는 팔렸다’라는 뜻입니다. 어색하지요?
간접목적어(...에게)를 수동태로 고치고 나면 문장이 I was made(나는 만들어졌다), I was cooked(나는 요리되어 졌다)... 이런 식으로 굉장히 어색한 표현들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직접목적어만 주어 자리에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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