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줄 한 문장

유리벽: to 부정사의 수동형 (to be p.p.)

기름 한 병 2022. 2. 14. 19:45

1. Today's sentence

요점은 그들 사이에 놓여 있는 유리벽이 파괴되어야 진정한 평화가 회복된다는 것이다.

 

 

2. Key grammar 

to 부정사의 수동형 (to be p.p.) 

 

3. From parts to Whole (빨간 색이 늘어나는 부분입니다.)  

 

1. 유리벽은/ 파괴되어야 한다

the glass walls must be destroyed

 

2. 유리벽은/ 놓여 있는/ 파괴되어야 한다

the glass walls that lie must be destroyed

 

3. 유리벽은/ 그들 사이에 놓여 있는/ 파괴되어야 한다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4. 유리벽은/ 그들 사이에 놓여 있는/ 파괴되어야 한다/ 회복되기 위하여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to be restored

 

5. 유리벽은/ 그들 사이에 놓여 있는/ 파괴되어야 한다/ 진정한 평화가 회복되기 위하여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for true peace to be restored

 

6. 요점은/ 그들 사이에 놓여 있는 유리벽이/ 파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평화가 회복되기 위하여 

The point is that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for true peace to be restored. 

 

 

4. Do you need detailed explanations?  

 

1. 유리벽은/ 파괴되어야 한다

the glass walls must be destroyed

 

* 조동사가 있는 수동태

→ We must destroy the glass walls. (우리는 유리벽을 파괴해야 한다.)

           조동사+본동사

 

조동사가 있는 문장을 수동태로 바꾸기 위해서는? 

① 먼저 목적어를 주어 자리로 옮깁니다. 

the glass walls

② 조동사를 써줍니다. 

→ the glass walls must

③ 동사를 be+p.p.의 형태로 써줍니다. 

→ the glass walls must be destroyed

④ 나머지를 이어서 써줍니다. 

→ the glass walls must be destroyed ...

⑤ 주어를 by+목적격의 형태로 바꿉니다. 

(주어가 일반인이거나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경우에는 by+목적격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

→ the glass walls must be destroyed ... (by us).

 

조동사가 있는 수동태는 ‘주어+ 조동사+ be+p.p.+ (by 목적격)’의 형태입니다. 

→ the glass walls must be destroyed ... (by us).

                               조동사+be+p.p.   

 

 

2. 유리벽은/ 놓여 있는/ 파괴되어야 한다

the glass walls that lie must be destroyed

 

* 주격 관계대명사 (which)

→ the glass walls that lie

                              주격 관계대명사의 마디

 

that lie는 주격 관계대명사의 마디입니다. 

마디 안에 있는 동사 lie의 주어가 없는 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선행사가 사람일 때는 who/that, 사물일 때는 which/that을 씁니다. 

 

주격 관계대명사의 마디는 형용사의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앞에 있는 명사 the glass walls를 수식합니다.

이 경우 관계대명사 that은 해석하지 않습니다. 

the glass walls that lie

                 유리벽/          놓여 있

 

 

3. 유리벽은/ 그들 사이에 놓여 있는/ 파괴되어야 한다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 부사로 쓰인 전치사구 (between+N) 

전치사구(between them)가 부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부사의 역할을 할 때는 (앞에 있는 명사를 수식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해석합니다. 

 

* between: ... 사이에

* between 1:30 and 2:30 1시 반에서 2시 반 사이에/ between the two books 2권의 책 사이에/ between them 그들 사이에

 

 

4. 유리벽은/ 그들 사이에 놓여 있는/ 파괴되어야 한다/ 회복되기 위하여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to be restored

 

* to 부정사의 수동형 (to be p.p.)

→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to be restored

                                                                                                       to be     p.p.

 

to be restored는 목적을 나타내는 to 부정사의 부사적 용법입니다. 

‘~하기 위해’로 해석하지요. 

더불어 to be restored는 to 부정사의 수동형입니다. 

 

restore는 ‘…을 회복시키다’라는 뜻입니다.

무언가가 (무엇을) 회복시키는 것이면 ‘to restore 목적어’의 형태로 씁니다.

그런데 to be restored는 to 부정사의 수동형이지요? 

이러면 (무언가가 무엇을 회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가 회복된다는 예긴데... 과연 무엇이 회복된다는 것일까요?

답을 찾기 위해 5번으로 넘어갑니다^^

 

 

5. 유리벽은/ 그들 사이에 놓여 있는/ 파괴되어야 한다/ 진정한 평화가 회복되기 위하여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for true peace to be restored

 

* to 부정사의 의미상의 주어 (for+N)

for true peace to be restored

     의미상의 주어 

 

to 부정사에 쓰인 동사는 be restored입니다. (to be restored)

be restored는 ‘회복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회복되는 것일까요?

to 부정사의 동사 be restored의 주체가 바로 의미상의 주어입니다.

 

의미상의 주어는 보통 for+N의 형태로 to 부정사 앞에 써줍니다. 

의미상의 주어는, 주어처럼, ‘…’로 해석합니다.

for true peace to be restored

      진정한 평화/  회복되기 위하여 

 

 

6. 요점은/ 그들 사이에 놓여 있는 유리벽이/ 파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진정한 평화가 회복되기 위하여 

The point is that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for true peace to be restored. 

 

 

* 명사절의 접속사 that (보어) 

→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V      

 

주어(S)+동사(V)로 이루어진 1형식 문장입니다. 

문장을 명사로 바꾸기 위해서는 접속사가 필요합니다. 

 

명사절의 접속사 that을 문장 앞에 써주면 문장 자체가 명사가 됩니다.

that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접속사                       S                                                        V

 

이제 문장이 명사절로 바뀌었습니다. 

그럼 문장 자체가 명사의 역할을 하지요?

명사절의 접속사 that은 주어, 목적어, 보어, 동격의 자리에 쓸 수 있습니다. 

보어 자리에 써볼까요?

 

The point is that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S        V                            SC 

 

보어 자리에 쓰인 경우 ‘~하는 것이다’로 해석합니다.

is that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그들 사이에 놓여 있는 유리벽이 파괴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5. Wrap up! 

요점은 그들 사이에 놓여 있는 유리벽이 파괴되어야 진정한 평화가 회복된다는 것이다.

The point is that the glass walls that lie between them must be destroyed for true peace to be resto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