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에서 전체로 (From Parts To Whole)
간접의문문(의문사+S+V)을 이용한 문장입니다.
* 기본 단어
learn 배우다/ maturity 성숙/ have more to do with ~와 더 관련 있다/ type 유형/ experience 경험/ have less to do with ~와 덜 관련 있다/ birthday 생일/ celebrate 축하하다
1. 나는 ~을 배웠다.
I've learned that S+V~
주어(I), 동사(have learned), 목적어(that S+V~)의 3형식 문장입니다.
목적어의 자리에 명사절의 접속사 that이 있습니다.
2. 성숙함은 네가 어떤 종류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와 더 관련 있다.
maturity has more to do with what types of experiences you've had
* have more to do with : ~와 더 관련이 있다
have less to do with : ~와 덜 관련이 있다
have something to do with : ~와 뭔가 관련이 있다
have nothing to do with : ~와 전혀 관련이 없다
have a lot to do with : ~와 많은 관련이 있다
what types of experiences you've had는?
간접의문문입니다.
간접의문문은
① ‘의문사(의 마디)+S+V~’의 형태입니다.
② 명사의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문장에서는 주어, 목적어, 보어의 자리에 쓰입니다.
원래 문장은
You've had (?) types of experiences.
이런 형태입니다.
(?) 자리에는 명사 types를 수식하는 형용사가 들어오겠지요?
그럼 (?) 자리는 형용사라는 얘기니까, 의문사도 형용사가 들어옵니다.
what은 형용사입니다.
이제 ‘의문사(의 마디)+S+V~’의 형태로 바꾸어보면...
you've had ( ? ) types of experiences
→ what types of experiences you've had
의문사의 마디(what types of experiences)+주어(you)+동사(have had)의 어순입니다.
간접의문문이지요.
3. 네가 어떤 종류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 경험들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what types of experiences you've had and what you've learned from them
what you've learned from them은?
역시 간접의문문입니다.
원래 문장은
you've learned ( ? ) from them
이런 형태입니다.
(?) 자리에는 have learned의 목적어가 들어오겠지요?
그럼 (?) 자리는 명사라는 얘기니까, 의문사도 명사가 들어옵니다.
what은 명사입니다.
(2번 문장에서는 의문사 what이 형용사였지요? 지금 문장에서는 의문사 what이 명사입니다.
간접의문문에서 어떤 의문사를 쓸지는 의문사 자체의 품사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제 ‘의문사+S+V~’의 형태로 바꾸어보면...
you've learned ( ? ) from them
→ what you've learned from them
의문사(what)+주어(you)+동사(have learned)의 어순입니다.
간접의문문이지요.
4. 성숙함은 네가 얼마나 많은 생일들을 축하해 왔는가와 관련이 적다.
maturity has less to do with how many birthdays you've celebrated
how many birthdays you've celebrated는?
역시 간접의문문입니다.
원래 문장은
you've celebrated ( ? ) many birthdays
이런 형태입니다.
(?) 자리에는 many라는 형용사를 꾸미는 품사가 들어오겠지요?
그럼 (?) 자리는 부사라는 얘기니까, 의문사도 부사가 들어옵니다.
how는 부사입니다.
이제 ‘의문사(의 마디)+S+V~’의 형태로 바꾸어보면...
you've celebrated ( ? ) many birthdays
→ how many birthdays you've celebrated
의문사의 마디(how many birthdays)+주어(you)+동사(have celebrated)의 어순입니다.
간접의문문이지요.
이제 마무리입니다.
성숙함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생일을 지나왔는가 보다는 삶에서 어떤 경험들을 해왔는가, 그리고 그 경험들로부터 무엇을 배웠는가와 더 관련 있다는 것을 알았다.
I've learnt that maturity has more to do with what types of experiences you've had and what you've learned from them and less to do with how many birthdays you've celebrated. - Anonymous
이 글의 관련문법입니다.
'세 줄 한 문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to 부정사의 수동형(to be p.p.): 방해받고 싶지 않다 (0) | 2015.12.17 |
---|---|
2형식의 도치: 보통 시장 가격보다 낮은 가격 (0) | 2015.12.07 |
치킨 맛 토마토 (0) | 2015.11.26 |
식품 라벨에 항생제 표기? (0) | 2015.11.24 |
면밀한 본문 개정 (0) | 2015.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