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에서 전체로 (From Parts To Whole)
to 부정사의 부사적 용법(목적)입니다.
* 기본 단어:
condemn 비난하다/ counterpart 상대방, 상대물/ justify 정당화시키다
1. 그는 상대를 비난했다.
He condemned his counterpart.
주어(He), 동사(condemned), 목적어(his counterpart)의 3형식 문장입니다.
2. 그는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상대를 비난했다.
He condemned his counterpart to justify himself.
to justify himself는?
목적을 나타내는 to 부정사의 부사적 용법입니다.
‘~하기 위해’로 해석하며 in order to V나 so as to V로 바꾸어 쓸 수 있습니다.
* to justify himself
= in order to justify himself
= so as to justify himself
himself는?
재귀대명사입니다.
to justify의 목적어 자리에 재귀대명사(himself)가 있습니다.
주어인 He와 목적어인 himself는 같은 사람이지요?
이처럼 주어와 목적어가 일치할 때, 목적어 자리에 재귀대명사를 씁니다.
목적어는 문장의 필수 성분이기에, 이때 재귀대명사는 생략할 수 없습니다.
예를 볼까요?
I'll pay for myself.
(내 몫은 내가 낼게요.)
주어(I)와 목적어(myself)가 일치합니다.
그래서 목적어 자리에 재귀대명사를 씁니다.
He never stuffs himself.
(그는 절대 배부르게 먹지 않는다.)
주어(He)와 목적어(himself)가 일치합니다.
그래서 목적어 자리에 재귀대명사를 씁니다.
* stuff: 채워 넣다
A man fulfills himself through dedicated work.
(전념하는 일을 통해서 사람은 자신을 발휘할 수 있다.)
주어(A man)와 목적어(himself)가 일치합니다.
그래서 목적어 자리에 재귀대명사를 씁니다.
* fulfill oneself 자신의 소질을 충분히 발휘하다/ dedicated 전념하는
마무리입니다.
그는 자신을 정당화하기 위해 상대를 비난했다.
He condemned his counterpart to justify himself.
'한 줄 한 문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재완료 수동: 자신의 열쇠를 부여받았다 (0) | 2017.11.23 |
---|---|
가주어, 진주어: 하루에 한 끼 식사 (0) | 2017.09.08 |
형용사의 후위 수식: 내가 알기에는 너무나 경이로운 (0) | 2017.09.05 |
to 부정사의 부정(not to V): 못 본 척했다 (0) | 2017.09.01 |
양보의 부사절 no matter how: 아무리 노력해도 (0) | 2017.08.30 |